비트코인 채굴방식 반감기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은 2024년 4월 4번째 반감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호재가  그동안 약세를 보이고 있던 비트코인 시장을 상승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략 4년의 주기로 찾아오는 비트코인의 반감기란 과연 무엇일까요? 비트코인의 채굴방식을 먼저 이해하면 반감기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급격한 가격 상승은 투자자들에게 있어 호재인 것은 분명하나 급격한 가격 상승 뒤에 있을 수 있는 하락에 대한 준비도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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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비트코인은 2009년 출시된 최초의 암호화폐입니다. 중앙 기관이 없다는 것이 비트코인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 주도로 통제되는 화폐시장을 정부 개입 없이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합니다. 그러나 화폐 가치를 담보하는 정부가 없기 때문에 가격 변동이 극심하고, 비교적 투자자들의 규모가 작은 코인들은 상장 폐지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특징

• 분산형: 중앙 서버 없이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운영
• 투명성: 모든 거래 내역이 공개된 원장에 기록
• 보안성: 암호화 기술로 거래를 보호
• 변동성: 가격 변동성이 크고 투자 위험이 높음

 

비트코인은 대략 4년의 반감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방식

비트코인 채굴방식을 가장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어려운 문제가 있고, 그 문제의 답을 찾을 때마다 보장으로 주어지는 것이 비트코인인데요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서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면 됩니다.

문제가 해결되면 문제를 해결한 사람, 즉 채굴자가 블록체인에 블록을 하나 추가할 수 있으며, 블록을 추가한 것에 대한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아가는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평균 10분에 1번씩 채굴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조절합니다.

 

비트코인 채굴방식

• 채굴자가 문제 해결
• 문제 해결 후 블록체인에 블록 추가
• 블록 추가에 대한 보상으로 비트코인 지급

 

 

비트코인 반감기

비트코인 반감기란 문제해결에 성공한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시점을 말합니다. 원래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10코인이었다면, 반감기 이후에는 5코인이 되는 것입니다.

반감기는 비트코인에서만 있는 현상이 아니라 모든 암호화페에 공통적으로 나타나지만 반감기의 주기는 암호화폐마다 서로 다릅니다. 반감기 주기는 보통 암호화폐를 개발하며 같이 설정해둡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는 대략 4년입니다.

 

 

비트코인 전망

비트코인 전망은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치며, 반감기는 주요 요인 중 하나 입니다. 비트코인은 여태까지 3번의 반감기를 거쳐 왔으며, 처음 보상은 50비트코인이었으나 현재는 6.25비트코인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2024년 4월에 4번째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다시 가격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수요와 공급 원칙에 따라 반감기가 지나면 공급이 반으로 줄어들게 되기 때문에 가치 하락을 방어하는 효과를 가지게 됩니다. 이전 세 번의 반감기는 모두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주도하였습니다.